연구하는 관리소장~

새내기 회원들에게 희망을

둥지방 2015. 3. 11. 23:23

새내기 회원들에게 희망을 ...

 

내일(9일)이 새내기 회원들에 대한 orientaion 이 시작한다하니 감회가 새롭다.

잘할 수 있을까? 잘해야지, 걱정과 기대감 그리고 의욕을 동시에 가지면서 출발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6년이다.

새내기 회원들도 같은 심정일 것이다. 그래도 당시만 하더라도 취업상황이 좋은 편이었으나 근래 와서는 취업문이 너무나 좁아졌다.

해서 어쩌면 새내기 회원들은 불안감을 더 많이 가지고 있을 지도 모른다. 또한 기존의 선배 회원들도 불안감을 가질런지도 모른다. 경쟁자가 더 늘어 났다는 차원에서,

이러다 보면 이끌어주고 밀어주는 선후배의 관계가 아니라 치열한 생존경쟁만 남게 된다.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우선 선배들이 후배를 이끌어주자.

후배들에게 직무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차원에서 관리업무분야(경리직이나 관리과장 또는 주임)에 새내기 회원들이 일할 수 있게 배려해보자.

'관리사무소가 관리소장 연수원이냐'는 비난쯤은 감수해버리자.

'업무의 일관성이 없다느니, 소장 자리 찾느라고 업무는 뒷전이라느니,' 하는 말은 잠시 거두어 두자.

 더불어 새내기 회원들도 한 1년쯤은 업무를 배우겠다는 느긋한 마음으로 선배소장 밑에서 아무 직책이든 맡아서 일해 보길 권하고 싶다. 필요하다면 무료봉사를 해서라도 말그대로 '연수'를 받아야 할 것이다.

 ......

후배는 선배로부터 배우고 선배는 'teaching is learnning'의 진리를 체득하는 과정에서 '주택관리사'의 존재가치는 확고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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