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방

♧ 재미 있는 한시입니다...! 秋美哀歌靜晨竝 (추미애가정신병) 가을날 곱고 애잔(哀殘)한 노래가 황혼(黃昏)에 고요히 퍼지니 <!--[if !supportEmptyParas]--> <!--[endif]--> 雅霧來到迷親然 (아무래도미친년) 우아(優雅)한 안개가 홀연(忽然)히 드리운다. <!--[if !supportEmptyParas]--> <!--[endi..

救國의 英雄 全斗煥 그는 獨裁者(독재자)라고 욕을 먹고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치 않는다. 그는 나라를 구한 英雄(영웅)이다. 지금와서 생각하니 그렇다. 朴正熙 대통령이 서거하고 나라가 흔들릴 때 그는 나라를 꽉 틀어쥐고 혼란을 막았다. 당시 그가 아니면 그런 역할을 누가 맡았겠..

2,30%투표와 2,30%득표가 진정한 민심이 될 수 있을까? 선거를 앞두고서 민심이니 여론이니 하며 판을 치고 있다. 그게 그 말인 것 같은데 좀은 추상적인 용어에서 구체화한 것이 ‘여론조사’인 것 같다. 그러나 그 마저도 조사 방법과 대상에 따라 들죽 날죽이라 진정한 민심이 뭔지 헷갈..

세금이란 소득과 수익에 근간을 둔 법률적 행위이기에 세금을 내지 않았다면 당연히 탈세 또는 포탈혐의로 처벌받고 포탈한 세금을 추징당한다. 이는 세금을 도둑질한 것이고 더불어 부당이득을 취했기 때문에 범법행위에 대한 결과인 것 이다. 탈세가 범법행위라는 것은 세법이나 조세..

배가 산으로 가면?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지만 그 말을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배는 어쨋던 바다나 강으로 가야 하는 것이니까. 그런데 역사상 실제로 배가 산을 넘은 경우가 있다. 1453년 4월 23일 , 동로마 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풀을 공격하기 위해 오스만 투르..

동대표회의에서 장기 체납관리비 회수현황을 보고하였더니 어느 대표님 말씀 ‘체납관리비가 많을수록 연체료 수입도 많아지는데 굳이 체납관리비를 그렇게 까지 회수할 필요가 있나요?’ 체납관리비를 받고자 단전, 단수 들먹이며 독촉장, 최고장 등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목돈 챙..

漸入佳境 이제는 개인의 진퇴문제를 걸고 법정소송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게 사태해결의 길인가? ..... 법 55조 1의 2항건은 우리에게는 불리한 내용이니까 고치든 폐지하던 해야 할 것이다. 잘했느니 못했느니 우리끼리 싸워서 될 일인가? 그 법을 제정케 한 당사자에게 책임을 묻는다 해..

그 현란한 말솜씨 뒤에는? 소장님의 글을 몇 번인가 읽으면서 소장님의 협회에 대한 충정과 사랑 그리고 전직 회장이나 현 회장에 대한 진정한 同志愛的인 忠言임을 가슴깊이 와 다아야 할 터인데, 그렇지 못함을 미안스럽게 생각합니다. 소장님의 진정성보다는 치밀한 伏線이 더 느껴지..

양심적(?) 병역거부 소위 '양심적 병역거부'가 대법원에 의해 거부되었다. 당연한 일이다. 그럼에도 씁쓸한 생각이 든다. 우선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말 자체가 나에게는 거부감을 준다. 병역의무를 다 하고 있는 사람들은 비 양심적인 사람들인가? 종교적 병역거부라면 맞는 말일는지 모..

검침수당이 잡수입? 전기검침수당을 누가 가져가야하는가? 한전에서 주고 있는 검침수당은 자신들이 해야일 을 대행케 한 사람에게 주는 검침 대행료이다. 따라서 당연히 검침을 실시한 당사자와 검침과 관련한 업무를 한 사람에게 주어야한다. 검침업무를 대행한 사람이 관리사무소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