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앞뜰에 홍매화 붉게 폈다
봄이 오는가 보다.
샛노란 개나리 돌담을 덮었다
봄이 왔나보다.
들녘에 아카시아 향기 바람에 짙다
봄이 가는 가 보다.
'詩 답지 않은 시 한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여름 추억 (0) | 2015.05.12 |
---|---|
미완의 그리움 (0) | 2015.03.28 |
숫돌을 찾아야 하건만, (0) | 2015.03.13 |
또다른 풀꽃 (0) | 2015.03.07 |
아우내의 함성 (0) | 2015.03.07 |